• 자유한국당이 가짜뉴스를 바로잡는 뉴스 프로그램 '적반하장'을 시작한다.
    자유한국당은 6일 첫 방송을 당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내보낸다고 밝혔다.
    크게 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적반하장'은 야권편향으로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을 자체 매체를 통해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코너 '오리발'은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가짜뉴스를 당 삼처가 주축이 되어 바로잡는다.
    둘째는 '대변인발언대 - 디스전' 코너로 수석부대변인단이 출연해 한국당의 주요 논평내용을 소개하고 타당의 논평 내용을 '디스'한다. 정치신인을 저격수로 양성하는 등용문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셋째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 코너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적반하장'은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검색 가능하다.
    진행을 맡은 류여해 교수(당 윤리위원)는 "유권자와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여 친근한 당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