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욱이 진정한 매력 부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소환 스페셜'(이하 '도깨비 스페셜') 1부에서 이동욱이 배우 유인나와 함께 특별 MC를 맡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동욱은 라디오 DJ 콘셉트로 진행된 '도깨비 스페셜‘ 방송에서 '욱디('동욱 DJ'의 줄임말)로 변신했다. 그의 센스 넘치는 진행 능력과 적재적소에 곁들어진 말들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자체적으로 진행된 '도깨비' 시상식에서 '귀여우神' 상을 받은 이동욱은 아이처럼 기뻐했고, 유인나를 보며 "저 안 귀여우세요?"라는 극중 대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공개된 '도깨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서 공유와 함께 힙합 스웨그(swag)를 발산하거나,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동욱은 트와이스의 'TT'춤을 추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앞서 '김비서' 역을 맡은 배우 조우진이 '도깨비' 시청률이 20%가 넘을 경우 트와이스의 'TT'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는 것을 본 유인나가 이동욱에게 'TT'춤을 한 번 보여 달라고 제안한 것.

    한편, '도깨비 소환 스페셜'은 4일 오후 6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동욱은 3월 12일에 열릴 국내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깨비 스페셜' 이동욱, 사진=킹콩 바이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