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혜진이 전 부치기 삼매경에 빠졌다.

    3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92회에서는 한혜진이 설날을 맞아 차례 음식을 장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한혜진 "기름 냄새나기 시작한다"며 식구들과 함께 공포의 명절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평소 명절에 150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꼬치를 만들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꼬치를 끼우면서 꼬치장인다운 날렵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머리까지 질끈 묶고 음식장만을 하고 있어 그가 뽐낼 요리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한혜진은 자신을 '꼬치 장인'이라 칭하며 꼬치를 만들면서 색감까지 고려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한혜진은 어머니가 전집을 차리자고 제안하자 극구 손사래를 치면서 전혀 생각지 못한 이유로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의 수준급 명절음식 준비와 어머니와의 현실 모녀 케미는 3일 오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혼자산다' 한혜진,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