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재연이 더욱 강해진 리듬과 무대로 다시 한번 관객들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20일 개막하는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 희망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해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2015년 초연 당시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힙합, 랩, 스트릿 댄스와 강렬한 리듬으로 최고의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90% 객석 점유율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무리했다.

  • '인 더 하이츠'는 앞선 재연 확정 소식과 함께 양동근, 장동우(인피니트), 키(샤이니), 김유권(블락비), 김성규(인피니트), 차학연(빅스,N), 안재효(블락비)와 탄탄한 실력의 뮤지컬 배우 정원영, 박강현, 이상이, 오소연, 제이민, 최수진, 나하나의 캐스팅 공개로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달 28일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인 더 하이츠 월요 쇼케이스 In The Heights! In the Night!'는 주역들을 비롯한 조연, 앙상블 배우들까지 총 출동해 13인조 오케스트라에 맞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12월 20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 예술의전당에서 가능하다.

  • [사진=SM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