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달수가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6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사회는 배우 유준상과 김혜수가 맡았다. 

    이번 청룡영화상의 최우수 작품상에는 영화 △곡성(나홍진) △동주(이준익) △부산행(연상호) △내부자들(우민호) △밀정(김지운) △아가씨(박찬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에는 △곽도원(곡성) △이병헌(내부자들) △정우성(아수라) △하정우(터널)이 여우주연상은 △손예진(덕혜옹주) △윤여정(죽여주는여자) 한예리(최악의하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