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이 오는 17일 실시되는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에는 티켓 할인, 기프트샵 할인, 카페 그레뱅 메뉴 할인 등이 포함돼 수험생들이 가격 부담 없이 그레뱅 뮤지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관람객은 1만5천원의 입장권을 약 35%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수능일인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본인 1인 한정이며, 티켓 박스를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티켓 교환 후 입장 가능하다.

    그레뱅 뮤지엄 1층에 위치한 기프트샵과 카페 그레뱅에서도 수험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수험표 지참 시 기프트샵에서는 유명 셀러브리티 MD 상품, 아트 상품 , 필기구 등을 10% 할인가로, 카페 그레뱅에서는 음료는 20%, 식사 10% 의 할인을 제공한다.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파리 그레뱅 뮤지엄 제너럴 매니저는 "한 해 동안 수고가 많았던 수험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 세계 여행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를 꿈꿔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파리에서 개관한 이래 130여 년간 세계적인 수준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2015년 7월 한국과 프랑스의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 그레뱅 뮤지엄(Seoul Grevin Museum)'을 개관했으며, 이는 프랑스 파리, 캐나다 몬트리올, 체코 프라하에 이어 세계 네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이다.

    [사진=그레뱅 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