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스타 정려원(35)이 자신보다 13살이나 어린 아이돌 스타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로 화제선상에 올랐다.

    정려원의 '남자 친구'로 거론된 아이돌 스타는 최근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그룹 위너의 남태현(22).

    엑스포츠뉴스는 18일 "그룹 위너의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이 1년째 열애 중"이라며 "남태현과 정려원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예술 전반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하게 사이가 진전됐다"고 타전했다.

    엑스포츠뉴스는 "위너가 팀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각자 개별 활동에 돌입한 이후, 남태현과 정려원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나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태현과 정려원은 위너의 활동 중단 발표가 있기 며칠 전에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고, 위너가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엔 정려원이 직접 위너 숙소 주변까지 찾아가 남태현을 만나는 등 살뜰하게 서로를 챙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같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정려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인들과 같이 만나는 정도의 친분은 있으나 '연인 사이'는 결코 아니"라며 해당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정려원은 tvN 드라마 '풍선껌'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남태현은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