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백남기 씨의 둘째 딸 백민주화 씨가 1일 오후 대학로에서 열린 '백남기농민 추모대회'에 나서 발언을 한 뒤 퇴장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4.16연대,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가 참가해 오후 3시부터 대학로에서 집회를 연 뒤 대학로에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가두행진은 종각에서 모전교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집회 참가자들이 국화를 헌화하겠다며 르메이에르 종로타운까지 행진을 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앞 도로는 백남기 씨가 쓰러진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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