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스퀘어를 빨갛게 물들일 준비를 마친 뮤지컬 '킹키부츠'가 개막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킹키부츠'는 뮤지컬을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기 위해 9월 2일부터 11일까지 '킹키위크'라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미 대림 콜라보 쇼케이스 등 관객과 교감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CJ E&M의 박민선 본부장은 "단순히 관객들이 보는 입장이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을 세우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9월 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는 '킹키부츠'는 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리미첼 연출과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초연 당시 화제를 모았다.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리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한다.

  •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