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곡 연주, 풍물, 댄스 플래시몹 등 학생이 직접 기획
  • ▲ 서울교육청은 광복절을 맞아 관내 고척중을 비롯한 7개교가 '파이팅, 대한민국'을 주제로 플래시몹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서울교육청
    ▲ 서울교육청은 광복절을 맞아 관내 고척중을 비롯한 7개교가 '파이팅, 대한민국'을 주제로 플래시몹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서울교육청

    서울교육청은 광복절을 맞아 관내 고척중을 비롯한 7개교가 '파이팅, 대한민국'을 주제로 플래시몹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플래시몹은 오후 3시 신도림역 디큐브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고척초·안천중·여의도중·선린인터넷고·여의도여고·이화외고 학생 200명이 참여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71회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후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곡, 홍보, 창작안무, 영상제작으로 이뤄졌다.

    여러 학교가 모여 공연을 준비해 연습 과정에서 어려운 점들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사의 지도로 탄탄한 준비가 가능했다.

    고척중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 플래시몹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