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김강현이 의국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강현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에서 신경외과 치프인 강경준으로 분해 "옴마~ 아부지!"라는 감칠 맛나는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솔트(S.A.L.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포스트를 통해 경준 치프로 분한 김강현의 촬영장 모습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강현은 극중 상사인 유혜정(박신혜)과 함께 수술복을 입고 브이를 하고 있다. '닥터스' 안에선 혜정에게 꼼짝 못하는 경준이지만 수술복을 입고 두 눈만 빼꼼히 내놓은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은 다정하기만 하다.

    또, 현장에서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 경준이 괴롭히기 일쑤인 후배 강수(김민석)와 함께한 모습에서는 화기애애한 '닥터스' 촬영장의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난다. 특히, 의사 가운을 벗은 퇴근길의 상큼한 모습에서는 극중 까칠한 모습 대신 따뜻함과 장난스러움이 느껴진다.

    김강현은 의국 구성원들의 이상 기후를 눈치 빠르게 캐치해내는가 하면 후배들을 쪼면서도 의국의 먹을거리는 꼭 챙겨먹는 쪼잔한 모습으로 '닥터스'의 꿀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닥터스' 김강현 박신혜, 사진=솔트(S.A.L.T.)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