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범수의 자녀 소을-다을이 사라진 에페를 찾기 위해 꼬마 명탐정 남매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2회에서는 '아버님이 누구니?' 편에서는 누나 소을과 동생 다을이 에페(인형)를 찾기 위해 버스부터 유람선까지 타며 서울 일주에 나선다.

    이날 이범수는 실제로 아이들이 에페를 잃어버렸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다 남매에게 용기와 모험심을 심어주기 위해 특급 미션을 준비했다. 바로 소다 남매가 사라진 에페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한 것. 

    이에 소다 남매는 앙증맞은 꼬마 탐정으로 변신, 아빠가 건네준 사진 한 장과 돋보기 하나로 에페의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아빠의 도움으로 에페가 있는 장소를 알아낸 소다 남매는 단둘이 버스부터 유람선까지 탑승하는 용감한 모습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명탐정 소다남매의 활약은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이범수 소다남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