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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 스릴을 즐기며 진정한 엉아 포스를 드러냈다.3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1회에서는 '함께 애틋하게' 편에서는 이범수 가족이 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해 바이킹 타기에 도전한다.이날 소을-다을 소다 남매는 스릴 만점 놀이기구의 대명사 어린이 바이킹에 탔다. 소다 남매는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바이킹에 긴장된 표정을 지었고, 탑승한 후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안절부절해 아빠 이범수를 걱정하게 만들었다.그러나 긴장도 잠시 다을은 바이킹에 속도가 붙자 무서워하기는커녕 세상 행복한 미소로 함성까지 지르며 스릴 마니아임을 입증해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다을은 연신 까르르 웃음소리를 내며 두 손을 하늘 위로 올리는 과감한 리액션을 선보였고, "야호~"라고 외치는 등 바이킹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바이킹이 멈출 기미를 보이자 이범수에게 간절한 아기 고양이 눈빛을 보내며 한 번 더 타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출하기도.또, 다을은 자신의 대담한 모습에 놀란 어른들이 나이를 묻자 당당하게 "여섯짤이예요"라며 3살이나 부풀리는 나이위조를 감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상남자다운 반전 모습을 자랑한 다을의 바이킹 타기 풀 스토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슈퍼맨이돌아왔다' 다을,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