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사기동대' 마동석 서인국의 본방사수 현장이 포착됐다.

    마동석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과 서인국은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쉬는 시간 '38사기동대'를 시청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결국 백성일(마동석)이 양정도(서인국)에 사기를 당하는 반전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백성일이 방미나(김지성)에 사기를 끝마치고 세금을 완납했다 말하려는 순간, 양정도에게 전화가 왔다. 

    500억을 얻게 된 양정도는 "아저씨, 미안한데요. 이돈 세금 못 낼 거 같은데? 믿을 게 없어서 사기꾼 말을 믿나? 돈 잘쓸게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분노에 차 소리를 지르는 백성일의 모습이 그려지며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38사기동대' 마동석 서인국, 사진=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