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 '춤신춤왕'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8회 '강하고 담대하게' 편에서는 다을이 몸 속 깊은 곳에 숨겨왔던 흥을 대방출한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을은 흥에 취한 모습이다. 다을은 온몸을 음악에 맡기고 있는데, 팔과 다리를 따로 움직이며 귀여운 관절 꺾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손가락 하나하나, 관절 한 마디 한 마디까지 영혼을 불어넣으며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다. 춤에 흠뻑 빠진 다을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다을은 무릎까지 꿇고 구애의 춤을 선보인다. 한 손을 앞으로 간절히 뻗고 있는데, 몸을 사리지 않는 춤에 대한 열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다을의 표정은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한 듯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다. 현역 댄스가수 못지않은 다을의 춤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개성만점 다을의 춤 사위는 오는 10일 방송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다을,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