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남스타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열애설에 휩싸여 한중 연예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연예 매체인 전명성탐은 6일자 보도에서 "주진모와 장리가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찍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현지에서 같이 거리를 걷거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영장 자료를 공개했다.

    그러나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두 사람이 드라마를 찍으며 사이가 돈독해진 것은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며 "보도에 나온 사진(인증샷)은 두 사람 뿐 아니라 매니저 등 여타 스태프들이 함께 있었던 모임에서 찍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2011년 연기에 입문한 장리는 드라마 '치단신남녀', '미려배후'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주진모와 장리가 공동 주연한 '자기야, 미안해'는 지난 2월 모든 촬영을 종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