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버전스아트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7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서울과 대전 동시 오픈이라는 기록과 함께 중국 청두와 베이징에서 '인상모네展'으로 4월과 5월에 각각 오픈하며 한류 문화 콘텐츠로 급부상했다.

    이번 모네전을 기점으로 '컨버전스 아트'는 전시계는 물론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으로까지 확장되었다. 그 예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6월부터 개최되고 있는 '빛의 미술관'이다.

    본다빈치와 에버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인 '빛의 미술관'은 그 동안 컨버전스 아트 전시로 소개했던 로드 오스카 모네, 빈센트 반고흐, 헤르만 헤세의 작품 중 자연과 정원을 소재로된 작품들로 구성, 기획했다.

    그 동안 다양한 이슈를 낳은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서울시 초청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삶의 휴식을 전달했다. 특히, 전시계에서 이례적으로 1일 최대 관객 5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두 번의 앙코르 전시와 중국, 태국 등으로 수출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는 "전시를 통해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었기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토닥거리며 힐링을 전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다빈치는 새로운 전시의 형태를 시도하는 'Hello Artist展'(한강반포지구 세빛섬)과 세계 최초 컨버전스 아트 '미켈란젤로展'(용산 전쟁기념관)을 올 여름에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본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