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도착한 해군 '와일드 캣' 헬기

방위사업청은 지난 13일 부산 김해에 도착한 해상작전헬기 AW-159 '와일드 캣'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당초, 와일드 캣은 2015년 말 납기예정이었으나, 각종 성능 미달로 지연되 6개월이 넘은 시점에서 4대가 간신히 한국에 도입됐다. 

앞으로 와일드캣은 국내수락검사를 거쳐 해군에 인도 될 예정이며, 해군은 이 헬기를 진해기지에서 전력화 작업에 착수하게된다. 와일드캣의 최종 전력화는 2017년 중 이뤄진다. 

[사진=방위사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