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보영과 이상혁이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 합류한다.

    현재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뛰어난 개성을 갖춘 배우 서현철, 남문철, 김산호, 이시훈, 손성민, 김영철, 송유현, 신의정, 박동욱, 조정환이 열연 중이다.

    최보영은 관능 문학을 즐겨 읽는 자유로운 숙녀이자, 지킬 박사의 약혼녀 '이브 댄버스'와 이브의 또 다른 인격체 '하이디'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녀는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해를 품은 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상혁은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지킬 박사의 조수 '풀' 역에 추가 캐스팅 됐다. 그는 연극 '월남스키부대'의 원년 멤버이자, '작업의 정석'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희극의 명장 미타니 코키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지킬앤하이드'를 완벽히 뒤집으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7월 3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24일 오전 11시 3차 티켓을 오픈한다. 3차 티켓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다.

    [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