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기억' 제공
    ▲ ⓒtvN '기억' 제공

    드라마 '기억'의 날이 갈수록 흥미진진한 전개 덕에 시청률이 지난 회보다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3회는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비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는 tvN '신서유기2'가 기록한 2.7% 다음으로 2위에 해당된다.

    이날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죽은 아들 동우의 뺑소니범이 이승호(여회현 분)라는 사실을 알고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와중에 이찬무(전노민 분)와 신영진(이기우 분)은 박태석의 질주를 방해하려 나서 박태석의 복수극에 극적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기억'은 탄탄대로의 삶을 살던 한 중년 남성 박태석(이성민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후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이성민을 비롯해 김지수, 박진희, 준호, 윤소희, 이기우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