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형의 연예가 교차로] 4월 셋째 주 소식

김원준, 대검찰청 출두..왜? 아시아의 ★ 유재석·송혜교, '통 큰 선행' 눈길‥

허영란, 연극배우와 결혼 약속.. 토크쇼의 달인 자니윤, 뇌출혈로 입원 '건강 악화'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4.20 15:34:33


매주 토요일 오후 TBN 부산교통방송 <4시의 교차로>에서 방송되는 <연예가 교차로>를 <뉴데일리>에 동시 게재합니다.

■ 프로그램명 : TBN 부산교통방송 '4시의 교차로'
■ 방송 : 부산 라디오 FM 94.9MHz (16:05~17:52)
■ 방송일 : 2016년 4월 16일 오후 5시 20분
■ 진행 : MC 이병준
■ 연출 : 프로듀서 이범구, 작가 윤혜진
■ 출연 : 뉴데일리 연예부 조광형 기자


△진행자 = 자, 이번엔 한주간에 있었던 핫한 연예가 소식을 들어보는 연예가 교차로 시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뉴데일리 연예부 조광형 기자와 전화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기자님?

▲조광형 = 네, 안녕하십니까.

△진행자 = 듣자하니, 방금 전에 어딜 좀 다녀오셨다고요?

▲조광형 = 네, 그렇습니다. 대검찰청을 좀 다녀왔습니다.

△진행자 = 아니, 무슨 일로 검찰청에‥. 좋은 일로 다녀오신거죠?

▲조광형 = 네, 사실 대검찰청 예식장을 다녀왔는데요. 방금 전 3시 이곳에서 가수 김원준씨가 14살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진행자 = 비공개로 열린다고 했는데, 용케 다녀오셨군요.

▲조광형 = 저도 초대를 못 받아서, 그냥 예식장 앞에서 하객들 얼굴만 좀 보다 왔습니다. 김원준씨가 92년도에 데뷔를 했으니까. 횟수로 24년째 연예 활동을 하고 계신 거죠. 그래서 그런지 정말로 많은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을 했는데요. 김민종, 정원관, 이현우 같은 추억의 스타들도 눈에 띄었고, 가수 유진과 바다, 개그맨 유재석까지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습니다. 또 강원래씨는 아내 김송씨의 도움을 받아 휄체어를 타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진행자 = 축가는 누가 불렀습니까? 경쟁이 치열했겠는데요.

▲조광형 = 김원준이 친구들과 함께 결성한 그룹이죠. M4가 이날 축가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가수 최재훈, 캔의 배기성,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바로 M4의 멤버들입니다.

△진행자 = 그나저나 검사와 만난 것도 신기한데, 14살 연하라는 얘기에 두 번 놀랐습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조광형 = 뭐, 뻔한 얘기죠. 아는 지인을 통해 만났다고 합니다. 그 지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서로 말이 잘 통하는 게 각자가 꼽은 최대의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이 분이 굉장한 미모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저도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미모가 정말 뛰어나시더라고요.


김원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분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인천시의회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하다 건국대 로스쿨로 진학해 검사가 된 재원입니다. 로스쿨 재학 시절에는 병석에 있는 할머니를 정성껏 돌본 점이 인정돼 인천시 효도회 효행상과 장학생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효심도 아주 깊은 분이라고 합니다.

△진행자 = 로스쿨 출신 검사에 미모도 뛰어나고 효심까지 깊은, 이런 분을 용케도 만나셨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무튼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조광형 =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미녀스타 허영란이 5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순풍산부인과, 카이스트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허영란은 최근 지상파 방송 대신, 연극 무대 등에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연극을 하다가 동갑내기 배우 겸 연출자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예비신랑은 무뚝뚝하지만 굉장히 성실하고 아주 자상한 성품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다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5월 1일 정오에 성북동 소재의 한 야외 정원에서 화촉을 밝힐 계획입니다.

△진행자 = 허영란씨, 저도 참 좋아했던 배우인데요. 한동안 모습이 보이질 않아 궁금했었는데 그동안 사랑에 빠져 계셨던 거군요.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은 계속 하시겠죠? 아무튼 진심으로 결혼 축하드립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조광형 = 동양인 최초로 미국 N사 토크쇼에 출연하고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진행했던 전설의 방송인, 자니윤씨가 뇌출혈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관광공사 측에 따르면 자니윤은 지난주 몸에 이상을 느껴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고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행자 = 자니윤씨가 몸이 많이 편찮으시군요. 지금 연세가 어떻게 되시죠?

▲조광형 = 올해로 여든살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수술이 시급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관광공사 측은 "무엇보다 자니윤씨 본인이 회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며 "치료를 잘 받고 다시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자니윤은 62년 해군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건너가 파트 타임 가수로 활동하다 자니 카슨의 제의를 받고 유명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후 해당 방송국에서 '자니윤 스페셜 쇼'로 큰 인기를 끌던 자니윤은 89년 국내로 돌아와 '자니윤 쇼'를 진행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죠. 자니윤은 2014년 8월부터 한국관광공사의 상임감사로 재직 중입니다.

△진행자 = 자니윤 쇼를 진행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요. 빨리 완쾌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조광형 = 요즘 송중기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로 ‘로코의 여왕’ 자리에 오른 배우 송혜교가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혜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4월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해 중국 창사 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송혜교는 "중국 내에 있는 대한민국 유적지에 아직도 한글 안내서가 없는 곳이 꽤 있다"면서 "이런 작은 일 하나가 국내외 방문객 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박물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유럽지역 미술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진행자 = 어쩜 이렇게 하는 일마다 아름다운 일만 하시는 것 같네요. 진정한 의미에서 한류스타란 바로 이런 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조광형 = 개그맨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선상에 올랐습니다.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4일 '나눔의 집'이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 '피해자 복지 지원' 기금으로도 2,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유재석은 2014년에는 2,000만원을, 지난해에는 4,000만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 그러니까 매년 기부액을 늘려왔다는 얘기군요.

▲조광형 = 그렇습니다. 유재석은 모 예능프로그램(무한도전)을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후원한 금액이 총 1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진행자 = 송혜교씨도 그렇고 유재석씨도 그렇고 두 분 다, 이런 인기를 누릴 자격이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인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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