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패권세력 마지막 발악, 저인망식 주민접촉으로 누르고 호남정치부활 이뤄낼터
  • ▲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광주 동남을). ⓒ광주=뉴데일리 정도원 기자
    ▲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광주 동남을). ⓒ광주=뉴데일리 정도원 기자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광주 동남을)가 지난 10일 시작한 '국민 속으로 333 철인유세'가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날인 12일 33만 보 강행군의 결실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박주선 후보는 지난 10일 0시를 기해 '국민 속으로 333 철인유세' 시작을 선포한 바 있다. 3일간 총 33만 보를 걸으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골목골목마다 지역주민을 저인망식으로 접촉하면서 지지를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국민 속으로 333 철인유세'를 시작하면서 박주선 후보는 "이번 총선은 호남 정치 부활을 통해 정권교체의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역사적 선거"라며 "국민의당 승리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친노패권세력은 국민의당 승리를 방해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며 "호남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권교체를 완수하기 위해 남은 3일간 총력을 다해 유세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처럼 박주선 후보의 '국민 속으로 333 철인유세'가 시작되는 시기에 때맞춰 광주 지역 각계각층의 박주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과 광주사랑범시민운동연합은 11일 "호남 정치 복원과 광주 동·남구 발전의 적임자로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성명서에서 "선거만 했다 하면 연전연패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는 2017년 정권교체가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친노패권주의가 야당을 지배하던 지난 10년간 우리가 얻은 교훈은,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 정치가 부활하지 않는다면 총선 승리도, 정권 교체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는 지난 8년간 1조46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광주를 넘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인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과 동구 도심재생 선도지구 지정, 광주지식산업센터 개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지정,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이끌었다"며 "광주 동구와 남구의 경제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호남 정치 복원을 위해 앞장서온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국민 속으로 333 철인유세'를 진행하며 33만 보 강행군을 펼치는 와중에 이같은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지지 선언을 전해들은 박주선 후보는 "광주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광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해줘서 감사하다"며 "20대 국회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광주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