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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11일 ”오는 16일 정오 신곡 ‘변했어’를 발표하고 당일 오후 3시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2013년 8월 싱글 ‘포유’ 이후 3년 만에 컴백하는 브레이브걸스는 7인조로 거듭나는 등 대대적인 팀 변화를 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멤버 유진, 혜란에다, 5명의 새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 등을 합류시키면서 더욱 젊어지고 업그레이드됐다.

소속사는 “컴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 역시 최상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만반의 준비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컴백을 앞둔 분위기는 최고조다. 브레이브걸스는 정식 컴백에 앞서 지난 6일 SBS 설특집 프로그램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 얼굴을 잠깐 비춰 넘치는 끼와 재능을 소개한 뒤 곧바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현재 브레이브걸스는 출격에 앞서 막바지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며 화려한 활동을 대비 중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트위터 등을 통해 팬들에게 소개하는 연습 사진에서 패션계의 유행 아이템인 초밀착 ‘에슬레저룩’(에슬래틱+레저룩의 합성어로 활동성이 높은 패션 중 하나)을 착용하고 있어 컴백 콘셉트에도 관심이 쏠렸다.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용감한형제가 마부스, JS 등과 만든 합작품이다. 세련된 레트로 댄스 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외모와 실력 등지에서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화려해진 브레이브걸스의 새로운 탄생을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