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e you one of those birth tourists?

     텍사스 출신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쟁에서
    다날드 트럼프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에 위협을 느낀 트럼프는 이른바 birtherism(버엇서리즘) 즉 “출생지 따지기”를 또 시작했다.

    크루즈(45세)는 쿠바인 아버지와 미국시민 어머니 사이에서 캐나다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미국헌법상 대통령될 자격이 없을지도 모른다며 트럼프는 법조계의 유권해석을 요청하고 있다.

    The 14th Amendment of the U.S. Constitution
    (더업 훠오틴스 어멘드먼트 오브 더 유에스 칸스티튜우션)
    즉 미국헌법 제14수정조항은 미국 땅에서 태어난 아이에게는 무조건 미국 시민권을 준다.
    이것을 birthright citizenship(버어스라잇 씨디즌쉽/출생에 의한 시민권)이라 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미국에서 아이를 낳고 병원에서 아기의 birth certificate(버어스 써팁휘킷/출생증명서)를 받아들고는 곧 떠나버리는 drop-and-leave women(드라 뺀 을리이브 위민)
    즉 “아이 낳고 떠나버리는 여인들”이 많고,
    어떻게 해서든 미국에 입국하여 아이를 낳으려는 불법입국자도 많다.

  • drop and leave에서 drop은 동물이 “새끼를 낳는다”는 뜻인데,
    birth tourism(버어스 투어리즘/출산여행)을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경멸적으로 “아이 낳고 떠난다”는 뜻으로 만든 신조어이다.
    birth tourism(출산여행)과 birth tourist(출산여행자)도
    새로 생긴 말이다.

     


    A: Are you here to deliver a baby?
    B: Honestly, yes.
    A: So, you are one of those so-called birth tourists, right?

    A: 아기를 낳기 위해 여기 왔습니까?
    B: 솔직히, 그렇습니다.
    A: 그러니까, 소위 출산여행자이군요, 그렇죠?

    A: Ted Cruz may not be qualified to be a U.S. president because he was born in Canada.
    B: Birtherism again?
    A: Yeah, but there's a reasonable doubt in Cruze's case. 

    A: 캐나다에서 태어난 테드 크루즈는 미국 대통령될 자격이 없을지도 몰라.
    B: 또 출생지 타령 이야?
    A; 응, 그러나 크루즈 경우는 상당한 의심점이 있어.

    워싱턴에서 조화유

    CopyrightⒸ2016 by W.Y. Joh 
    조화유영어교재 문의처: EnglishOK@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