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전문제, 민생 현안 폭넓은 이해 보여줬다는 평
  • ▲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이 2015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뉴시스 DB
    ▲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이 2015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뉴시스 DB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이 '2015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윤영석 의원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대한민국 모범 국회의원 대상,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 정치대상,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2015년 의정할동으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국회의원 의정대상의 기준은 국정감사, 예산심의, 법안발의, 지역구 활동 등 의정활동 전반이다.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온 모범적인 국회의원을 선정해 축하하고,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국민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상이다.

    윤 의원이 이 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지난 국정감사에서의 맹활약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는 2015년 9월 16일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당 내에서도 국정감사를 비롯한 국회 의정활동 전반에서 실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윤영석 의원 특유의 성실한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2015년 국정감사에서 윤영석 의원은 돌고래호 전복사건 ▲소방시설 내구연한 문제 ▲노후저수지 관리 등의 국가 안전문제를 해결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 그는 ▲미흡한 도로명주소 체계 ▲응급실 의료인 폭행문제 등 생활 밀착형 사회문제에도 장기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민생 현안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보여줬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의원은 윤영석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29명으로, 특히 중량감 있는 의원들이 다수 포진돼 초선인 윤 의원의 수상이 더욱 주목받았다.

    5선의 정의화 국회의장, 4선의 정갑윤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내사령탑인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의 투톱인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이 윤 의원과 함께 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의정 대상은 1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시민단체, 기자 및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