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라미란과 박보검의 사이를 질투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결방됐고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방송이 편성되며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라미란은 류준열이 입고 있는 두꺼운 겉옷을 보더니 "택이(박보검) 줘, 우리 택이 춥잖아"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서운한 마음에 "왜 택이를 주느냐"며 투덜거렸다. 라미란은 "넌 뭐 많이 입은 것 같은데"라고 받아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은 박보검에 눈을 흘기면서 질투심을 내비쳤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뜨거운 우정을 나타냈다. 

    그러자 라미란은 "덕선(혜리)이 놔두고 둘이 연결되는 거 아니냐"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