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설렘을 담아내는 고엔준스튜디오 김영준작가

김 대표가 사진작가가 된 이유는 사진 작가이신 할아버지께 디지털카메라를 받으면서부터 사진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전기공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현실에 잠시 사진을 내려놓고 살다가 패션사진작가 고율 작가를 만나 ‘한번 사는 삶인데 누군가의 부품으로 살기 싫다’ 라는 생각 하나로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다.

 

자신만의 색깔로 사람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을 한 컷의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다고 전한 GNJ 고엔준스튜디오 김영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GNJ 고엔준스튜디오 대표 김영준 작가입니다.

 

사진은 14살 때 사진작가이신 할아버지께 첫 디지털카메라를 선물로 받으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전기공학을 전공하면서 전기 관련 회사에 다녔지만, 꾸준하게 필름과 디지털 사진을 공부하며 2~3년간 스튜디오 보조작가로 활동하였고 계속 사진에 대한 꿈을 갈망하였습니다. 그러다 고율작가를 만나게 되고 사진이 야기를 하면서 한번 사는 삶인데 누군가의 부품으로 살아가기는 싫다는 생각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