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휘재가 24년 만에 첫 대상을 차지했다.

    이휘재는 26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비타민'에 출연 중인 이휘재는 "처음 아이들 네 달 반 됐을 때 딱 한 번 해보자 했는데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 메인 피디와 서언, 서준, 아내 문정원 씨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며칠 동안 댓글 보면 안되겠다"고 재치있게 소감을 전한 후 "아버지가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은 걸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어머니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