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남산 방향으로 바라본 전경(위), 23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바라본 전경(아래)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24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남산 방향으로 바라본 전경(위), 23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바라본 전경(아래)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경기 북부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라본 남산 N서울타워. 23일 오후에 여의도에서 관측되던 N서울타워가 24일 오후에는 짙은 미세먼지 농도로 보이지 않는다. 국회에서 남산 N서울타워까지 직선거리는 약 7km. 

    이번 미세먼지주의보는 중국 북부서 발생한 스모그 유입과 국내 대기 정체가 원인이며, 1953년 영국의 런던 스모그 때는 2만 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 미세먼지 최고값은 182㎍/㎥(24일 12시 기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