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지난해 12월 3일 진행된 '제29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에서 각각 베스트드레서 남자모델 부문과 여자모델 부문을 수상한 모델 박형섭과 스테파니 리.
    ▲ 사진은 지난해 12월 3일 진행된 '제29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드'에서 각각 베스트드레서 남자모델 부문과 여자모델 부문을 수상한 모델 박형섭과 스테파니 리.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스완어워드·SWAN AWARD)이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은 라인씨씨와 모델라인이 공동 주관하고 라인씨씨와 한국패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

    패션디자이너 이진윤의 화려한 오프닝 패션쇼에 이어 진행되는 시상식 본식에선 ▲가수 ▲영화배우 ▲라이징스타 ▲정치 ▲문화 ▲모델 ▲스포츠 등 7개 부문에서 올 한 해 탁월한 패션 감각을 보여준 '패션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베스트 드레서'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1983년, 국내 최초의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으로 주목을 받으며 시작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는 지난 30년간 패션을 문화 비즈니스의 영역으로 끌어 오는데 일조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YG케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