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 tv
    ▲ ⓒ한국경제 tv

     

    현지시간 2일, 옐런의장은 워싱턴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금리인상에 대해 강력하게 시사했다.

    옐런의장은 15일에 있을 FOMC 회의에서 확실히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곤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현재 금리인상을 위한 경제요건이 총족됐다면서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다음날인 3일에는, 옐런의장이 공동 경제 위원회에 참석해 청문회를 가질 예정이라 관심이 쏠리고있다.

    이날 데니스 록하트 총재도 플로리다주에서 연설을 했는데 현재 지표들을 바탕으로 경제상황을 최종평가하는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2주간 나올 경제지표가 경제전망이 급변할 정도로 나쁘지만 않다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설득력 있다"고 강조했다.

    옐런의장에 이어 록하트 총재 역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만약 12월에 금리인상을 한다면 2008년 12월 제로금리에 진입한 이후 7년 만의 인상이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가격에 반영된 금리인상 가능성을 살펴보면 10월 FOMC 이후에는 43% 였다.

    그 이후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1월엔 56.2% 그리고 12월에는 72%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12월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화가 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