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기계자동차과(학과장 김진구)가 한국  지엠군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홍)로부터 실습용 자동차 엔진 5 Sets (유로5 디젤엔진)를 기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증으로 도립대는 자동차 정비 관련 실험실습 기자재를 보강했으며 재학생들은 신형 엔진으로 신기술 자동차 시스템을 배우게 된다. 


    특히 기계자동차과는 기증받은 엔진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 한 ‘자동차 기관정비’, ‘자동차종합정비’등의 강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구 학과장은 “이번 기증은 충북도립대·한국지엠 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면서 “기증받은 엔진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적응능력을 높여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