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PGA 홈페이지
    ▲ ⓒ LPGA 홈페이지
     

    김세영이 블루베이 LPGA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신인왕 타이틀에 한 걸음 다가섰다.

    1일 열린 2015 블루베이 LPGA 대회에서 김세영은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쳐 캔디 쿵(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킴 카우프먼(미국)을 1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3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세영은 신인왕 포인트 150점을 보태 합계 1422점으로 신인왕 경쟁자 김효주와의 격차를 247점으로 벌렸다.

    김세영은 이날 캔디 쿵, 루이스와 동타로 맞이한 마지막 18번 홀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어뜨리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