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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알리의 새 미니앨범 준비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됐다.

    알리의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알리의 4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홀(White Hole)’의 준비과정 뒷얘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리와 배우 유준상이 진지한 모습으로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알리의 의견을 귀 기울여 경청하는 유준상과 공손한 자세로 유준상을 바라보는 알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알리는 이번 앨범에서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결성한 제이앤조이 20과 처음으로 작업했다. 알리는 직접 유준상의 집에 방문해 그가 그녀를 생각하며 4분 만에 작곡했다는 '샤이닝 이즈 블루(Shining Is Blue)'를 선물 받았다고.
     
    이어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알리아마린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수중신우로 알리가 대역 없이 직접 연기에 나선 장면이다.
     
    어릴 때부터 수영을 좋아해 자유영, 배영, 평영, 접영까지 전부 가능하다는 알리는 고된 촬영이었지만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유롭게 수영을 즐기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특히 인어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수영실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알리는 1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