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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남편을 폭로했다.

    이지현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원희가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이지현은 “연애 때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더니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답하더라”고 남편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이지현은 “그런데 살아보니 진짜 착하게 살아야할 분이시더라”며 “유명하다. 동네 쌈닭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지현은 “앞집과도 싸우고 윗집과도 싸우고 안 싸운 집이 없다. 둘이 싸울 때도 처음엔 내가졌다. 그런데 애 둘 낳고 하니까 지금은 내 목소리가 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7세 연상 김중협 씨와 3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