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이드 인 차이나
    ▲ ⓒ메이드 인 차이나

    한채아는 과거 '장사의 신'에 출연한 것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 2012년 드라마 각시탈로 연기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기웅, 한채아가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로 다시 만났던 것이 새삼 주목되고 있다.

     

    지난 6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는 중국산 장어 속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중국인 과 식약처 검사관 의 충돌하는 욕망을 그린 작품.김기덕 감독의 여섯 번째 각본, 제작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과 대립각을 세우는 식약처 검사관 역할은 한채아가 맡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간 브라운관을 통해 씩씩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다수 맡았던 한채아는 한없이 차갑고 냉정한 캐릭터로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특히 두 사람은 국적도 언어도 다른 가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들어가는 내면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속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두 사람은 오로지 눈빛과 몸짓으로 모든 것을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장사의 신은 KBS2를 통해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