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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현민이 ‘무한도전’ 하시마섬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오현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사람들이) 자원해서 갔다고? 하시마섬을? 말 같은 소리 좀…”의 글을 게재했다.오현민의 글은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다룬 일본 하시마섬을 보고 남긴 것으로 보인다.하시마섬은 일본 나가사키 시에 있는 무인도로 일제강점기 당시에 한국인들의 노동력을 수탈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지옥섬’이라고도 불린다.최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뒤로 일본 측은 약속했던 ‘조선인 강제 징용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