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병원이 진실 말할 때까지 투쟁 계속 할 것”
  • 2012년 2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공개신검을 계기로, 일단락됐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를 둘러싼 병역비리 의혹이, 다시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 2012년 2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공개신검을 계기로, 일단락됐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를 둘러싼 병역비리 의혹이, 다시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2012년 2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공개신검을 계기로, 일단락됐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를 둘러싼 병역비리 의혹이, 다시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애국단체 회원들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 의혹에 대해 언론사들이 입을 닫고 있지만, 일반 국민들과 서울시민들, 그리고 의학계에서는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라며, 박주신씨의 공개신검을 진행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나서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해 온 세브란스병원의 명예가 산산조각이 나도록 지켜보고만 계시는 윤도흠 병원장은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주옥순 대표는 “양승오 박사 등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이들이 증거로 꼽고 있는 박주신씨 명의의 엑스레이를 보면,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그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며, “병원이 자신의 양심을 속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옥순 대표는 “박주신씨 병역이 해소되고, 병원이 진실을 말하는 날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매주 같은 장소에서 병원이 진상규명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계속 열겠다고 말했다.

    우리같이 의학적 상식이 없는 사람도 박주신씨가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병역처분 변경을 받을 당시 제출한 자생병원 엑스레이 사진과, 공군 입영시 촬영한 엑스레이, 영국 유학을 위해 비자 발급용으로 촬영한 엑스레이를 비교해 보면, 각기 동일인인지 아닌지 금방 구분할 수 있을 정도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전문가들이, 박주신씨의 엑스레이 사진을 외면하고 자신의 양심을 속인다면, 병원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박주신씨에 대한 병역비리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진실을 말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박주신씨가 대리신검 혹은 영상자료 바꿔치기 등의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했음을 시사하는 유력한 증거와 분석결과들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며, “검찰은 병역비리 온상 세브란스병원부터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일부 시민들은 2012년 2월 박주신씨 공개신검 당시 MRI판독에 참여한 윤도흠 병원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지난해 8월 병원장으로 임명된 윤도흠 교수는 2012년 2월22일 박주신씨 명의의 허리 MRI 판독에 참여한 의료진 중 한명으로, 지난 7월 열린 양승오 박사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 엄마부대봉사단을 비롯한 애국단체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이날 자리에 모인 시민들은, 최근 열린 양승오 박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를 비롯한 시민 7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4차 공판 내용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였다.

    양승오 박사는 2012년 2월22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박주신씨 공개신검 직후부터, 언론에 공개된 박주신씨 명의의 MRI 영상자료에 대한 판독결과를 바탕으로, 박주신씨 명의의 MRI 속 인물이 박주신씨 본인일 확률은 0%에 가깝다며 의혹을 제기해 왔다.

    양승오 박사와 치과의사 김우현씨 등은 지금까지 3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여오다가, 지난해 5월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혐의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공직선거법 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 유포).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2012년 2월 공개신검 당시 MRI 판독에 참여한 세브란스병원 의사들의 진술을 근거로, 양승오 박사와 치과의사 김우현씨 등 시민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양 박사 등에 대한 재판은 지난해 12월, 1회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지난달 17일까지 모두 9차례 열렸다. 공판에서는 지금까지 피고인들의 의혹제기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증거와 정황자료들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그 동안 공판을 통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증거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박주신씨 명의의 자생병원 엑스레이(피고인들은 대리신검자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와 주신씨가 공군에 입소하면서 촬영한 이른바 '공군훈련소 엑스레이' 비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석회화'와 '극상돌기'의 차이점 ▲이른바 '유령건강보험증'의 등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증거 조작 의혹 ▲병무청 병역처분 변경이 위법하게 이뤄진 사실 ▲세브란스병원 MRI 팩스서버 기록 분석을 통해 밝혀진 모순(시간의 역전 현상 등) ▲세브란스병원 공개신검 당시 서울시 관계자가 촬영한 현장 동영상의 중요 부분이 편집된 사실 등은,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피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애국단체의 집회가 2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열렸다.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애국단체의 집회가 2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열렸다.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지난달 17일 열린 4차 공판에서는 증인으로 나온 세브란스병원 방선선사 A씨의 휴대폰 통화내역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증인 신문을 통해 확인된 내용을 보면, A씨의 휴대폰 통화내역에서는 명의자가 표시되지 않아 대포폰으로 의심되는 3개의 휴대폰번호가 발견됐고, A씨는 6개월 동안 이 3개의 휴대폰번호 사용자와 1천회가 넘는 통화를 주고받았다.

    이 시기는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다가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피소된 양승오 박사 등 시민 7명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기간과 겹친다.

    A씨는 출처 불명의 휴대폰 소지자와 이렇게 자주 통화를 한 이유를 묻는 변호인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등록되지 않은 변호다"라고 답했다.

    본인이 알지도 못하는 휴대폰 명의자와 6개월 동안 1천회가 넘는 통화를 주고받았다는 것은 상식 밖이라는 점에서, 증인 진술의 신뢰도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양승오 박사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27형사부(재판장 심규홍 부장판사)는, 최근 이 사건 핵심 증거 중 하나인 박주신씨 명의의 엑스레이 3개(자생병원·공군훈련소·비자발급용)에 대한 검찰 및 피고인들의 감정신청을 받아들였다.

    감정 대상이 된 박주신씨 명의의 엑스레이는 2011년 12월 촬영된 자생병원 엑스레이, 박주신씨가 2011년 공군에 입소하면서 본인 확인 후 촬영한 엑스레이, 지난해 7월 영국 출국에 앞서 비자 발급을 위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새로 촬영한 엑스레이 등 3개다.

  • ▲박주신씨의 자생병원 X-Ray(왼쪽)과 공군 X-Ray(오른쪽). 자생병원의 엑스레이에서는 오른쪽 제1늑골부위에 '석회화'현상이 보이지만 공군엑스레이에선 보이지 않는다. ⓒ 뉴데일리DB
    ▲ ▲박주신씨의 자생병원 X-Ray(왼쪽)과 공군 X-Ray(오른쪽). 자생병원의 엑스레이에서는 오른쪽 제1늑골부위에 '석회화'현상이 보이지만 공군엑스레이에선 보이지 않는다. ⓒ 뉴데일리DB

    이들 엑스레이를 판독한 국내 의료진들은 “2011년 12월 자생병원에서 찍은 엑스레이에서는 우측 제1늑골에 석회화 소견이 발견되고, 흉추 1번 극상돌기 역시 수직방향으로 배열돼 있지만, 공군 엑스레이와 비자발급용 엑스레이에서는 석회화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극상돌기 역시 오른쪽 방향으로 배열돼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의사들은 박주신씨 명의의 엑스레이에 대한 비교·판독 결과, ▲흉추 1번, 경추 7번의 추궁판과 극돌기 밑단의 형태 ▲견갑골 견봉의 두께 ▲견갑골 오구돌기와 관절와(關節窩) 평면과의 각도 등에서도 차이점이 발견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 엑스레이에 대한 외부기관의 감정결과는 양승오 박사 재판의 흐름을 바꿀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엄마부대봉사단 성명서 전문.


    비리의 온상 세브란스 병원장은 물러나라

     
    윤도흠 원장님 들으세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해온 세브란스병원의 명예가 산산조각이 나도록 지켜보고만 계시는 윤도흠 병원장은 물러나라.

    1차 기자회견 때 엄마부대가 탄원서를 올렸습니다. 지금 법원에 재판과정을 통해 충분히 내용을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세브란스병원이 어떤 병원입니까 우리나라 최초의 병원이요 기독교선교사가 세워 주신 11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병원이 아닙니까.

    기독교정신에 어긋난 행동을 한 연세세브란스병원의 명예를 이토록 짓밣히고 있는 데도 병원장이신 유도흠 원장은 왜 침묵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연세대병원을 모르는 분이 몇 사람이 될까요?

    이렇게 잘 알려진 유명한 병원이 비리의 온상이라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엄마들의 절박한 호소를 연세대 병원은 묵과하지 말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 비리의 온상이라는 누명을 벗기 바란다.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의 병역 의혹에 대해 언론사들이 입을 닫고 있지만, 일반 국민들과 서울 시민들 그리고 의학계에서는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데도 왜 연세대 병원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가?

    우리도 아들을 군대에 보내 최전방에서 만기 제대한 부모이고 엄마이다.

    우리같이 의학적 상식이 없는 사람도 박주신이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병역처분 변경을 받을 당시에 제출한 자생병원 엑스레이 사진과 공군 입영시 촬영한 엑스레이, 영국에 유학을 가기 위해 비자 발급용으로 촬영한 엑스레이를 비교해 보면 각기 동일인인지 아닌지 금방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인데,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전문가들이 박주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외면하고 자신의 양심을 속인다면 연세대 병원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박주신의 병역 의혹을 보여주는 증거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박주신이 자생병원에서 촬영했다고 제출한 엑스레이상에는 20세때 사랑니가 신경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썩었는데 신경치료를 하면서 신경을 들어내고 그 위에 크라운을 씌우지 않고 9년이나 방치했다는 것과 반대편 어금니를 발치한 후 3년간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90년대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아말감으로 치료한 치아가 14개나 되는데다, 치의학 교과서상 사실상 금기시되는 캔틸레버 브릿지 시술을 받았다는 것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박원순 시장이나 부인 강난희 여사가 아들의 치아를 그 지경으로 장기간 방치했을 리가 없다. 게다가 2005년이면 박원순 시장이 이미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인데다 여러 회사와 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던 때인데 아들을 그 지경으로 방치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또한 박주신을 치료했다고 주장하는 치과의사 문씨는 유령보험증 번호를 이용해 박주신을 치료하고 보험급여를 청구했다고 차트 등을 제출했다가 모해증거위조로 고발까지 당한 상태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의심을 거둘 수 없는 것은 2012년 2월 세브란스 병원에서 박주신에 대한 신체검사 공개검증을 실시했는데, 말만 공개 검증이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여러 언론사 기자를 비롯해 의혹을 제기했던 강용석 전 의원까지도 배제된 채 극소수 제한된 인사들만 참관한채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당시 공개검증을 적극 도왔던 손명세 심평원장(당시 연세대 보건대학장)은 박원순 시장의 경기고 웅변부 선배로 밝혀졌고, 세브란스 방사선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구입하고 사치성 해외여행을 다녀오는가 하면 2010년도 연간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모른다고 답변하는 등 의문점 투성이다.

    심지어 검찰이 양승오 박사 사건을 수사하던 6개월 사이에 대포폰으로  의심되는 휴대폰 소지자와 1,000번이 넘게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중 일부만 보더라도 세브란스 병원이 박주신의 병역 비리 의혹과 연관되어 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데도 세브란스 병원은 물론 박원순 시장과 박원순은 마치 서로 짜기라도 한 듯 모르쇠로 일관 하며 진실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

    그러나 세브란스의 비리는 이번 병역비리 의혹 뿐이 아니다.

    2013년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며 많은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던 여대생 청부 살해 범죄를 저지른 재벌가 사모님에 대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줘 무기수에 대해 형집행정지 결정이 나도록 한 일도 세브란스 병원에서 벌어진 일이다.

    세브란스 병원이 의사로서의 양심과 책임을 회피한 채 금품에 눈이 멀어 범죄자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일까지 자행하는 곳인 만큼 이번 박주신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것이다.

    오늘 엄마들은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혀둔다.

    세브란스 병원장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진실을 밝히고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길 밖에 없다.

    비리의 온상인 세브란스 병원에 대한 검찰의 심층적인 수사도 필요하다. 현재 재판과정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에 대한 전면적 이고 철저한 검증만이 진실 규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과 박원순, 세브란스 병원은 국민들과 서울 시민들이 충분히 납득 할 만한 자료를 내놓고 아울러 박주신도 하루속히 귀국해 객관적  이고 공정한 상황에서 공개 검증을 받도록 하라!

    그렇지 않고는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과 세브란스 병원이 깊이 연관된   조직적이고 방대한 음모라는 의혹을 떨칠 수 없을 것이다.

    세브란스 병원은 스스로 진실 규명에 앞장서 신성한 병원에서 더 이상   비리가 판치지 못하도록 하고, 이번 기회에 사회 지도층의 병역 비리도  뿌리뽑는 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세브란스 병원이 하루속히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떳떳한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강력 촉구한다.

    2015. 9. 2.
    엄마부대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