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방송캡처
    ▲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방송캡처
     
  • ▲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방송캡처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김정은에게 살인사건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된 에서는 강태환 회장이 얽혀있는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덕인(김정은)과 은수(하희라)의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덕인은 은수를 불러내 이번 사건이 교통사고로 판명 날 것 같다고 하자 은수는 말도 안된다며 못마땅해했다. 덕인은 마땅한 증거 부족과 수사가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했다.

은수는 잠자코 듣고있다가 "그 남자한테 내연녀가 있다, 사채를 써서 돈이 급해졌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로 돈을 요구하러 아버님(이순재) 만날것이다 ,그 남자만 쫓아다니면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덕인은 다시 조목조목 정황을 파악하며 사건의 정황을 은수에게 설명했다. 
은수는 "그남자 분명히 오래 못버티고 아버님을 찾아올것이다,그리고 그 테이프 속에는 분명히 아버님의 목소리가 녹음돼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덕인은 "그 남자 신상정보 알고 있는게 있냐"고 물어보자 은수는 당신에게 넘겨주면 내가 얻을 수 있는게 뭐냐"며 쉽게 내주지 않을것임을 드러냈다.

하지만 덕인이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교통사고로 판명날 수 가 있다,그렇게 되면 나나 은수씨한테도 좋을게 없지 않냐"고 말하자 은수는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