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TN
    ▲ ⓒYTN

     

    판문점 접촉이 새벽이 넘은 늦은 시각까지 진행되고 있다.

    22일 북한의 요청으로 이뤄진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이 23일 새벽 2시를 넘긴 시각까지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판문점 회담은 남한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한의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 비서가 참석하는 2+2 고위급 회담으로 진행됐다.

    이번 판문점 회담은 최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대북방송 철회 요구 이후 북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약속된 시간인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시작됐다.

    판문점 회담 내용은 '비공개' 상태로,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