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POTV 중계화면 캡쳐
    ▲ ⓒ SPOTV 중계화면 캡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이틀 연속 안타와 타점을 추가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무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드류 스마일리의 3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이후 애드리안 벨트레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이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5를 유지했다.

    한편 텍사스는 탬파베이를 5:3으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