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스틸컷
    ▲ ⓒ영화 스틸컷

     
    배우 송승헌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유역비의 과거 열애설 상대로 여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9일 중국에서 열린 영화 홍보 행사에 참석한 유역비는 여명과의 스캔들에 대해 “자다가 총 맞은 것 같은 일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유역비는 이어 “이번 스캔들에 대해 답하지 않겠다. 원래 없었던 일이니 거듭 덧칠 할수록 까맣게 될 뿐”이라고 여명과의 불륜설을 일축했다.

    앞서 홍콩 현지 언론들은 "여명-락기아 부부의 이혼이 여명의 외도 때문"이라며 "상대가 20살 연하의 배우 유역비라는 소문이 있다"고 보도했던 것. 심지어 당시 여명과 유역비가 은밀하게 데이트하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담도 떠돌아 신빙성을 더했다.

    한편 중국 연예 매체 전민성탐은 5일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해 열애설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