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심야식당' 방송캡처
    ▲ ⓒSBS '심야식당' 방송캡처
     
  • ▲ ⓒSBS '심야식당'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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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오지호가 남지현과 결혼을 허락받으러 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날 방송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에서는 오지호와 남지현이 함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남지현의 부모님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카페사장과 직원으로 만난 오지호와 남지현은 21살의 나이차가 나는 커플이다.
남지현은 부모님의 타박에 엄마도 20살에 결혼하지 않았느냐며 그에 비하면 나는 1살이나 많다고 맹랑하게 말했다. 오지호는 부모님한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라며 남지현을 타일렀다.

남지현은 어머니가 오지호에게 올해 연세가 어떻게 돼냐고 묻자 나이도 별로 안 많은데 연세가 뭐냐며 오지호를 감쌌다. 아버지는 오지호가 1973년생이라고 하자 기겁하며 오지호를 내쫓았다.
오지호는 이에 어쩔줄몰라하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엄마는 "나잇값을 해야지"라며 못마땅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