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 밴텀급 강자 김수철이 일본인 파이터 나카하라 타이요에게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렸다.

    25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밴텀급 경기에서 김수철은 1라운드 4분 38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나카하라 타이요에게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의 김수철과 최근 7전 6승 1패로 상승세인 나카하라의 경기는 초반 로우블로를 주고 받으며 치열하게 진행됐다. 1라운드 후반 김수철은 그래플링 기술을 발휘해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고, 탭을 받아냈다.

    이날 승리로 김수철은 종합격투기(MMA) 16전 11승 5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