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하하에게 너무 큰 팬티 선물 "X 싼거 아니다" 해명 왜?

'무한도전' 정준하가 윤상으로 부터 무한신뢰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하하에게 너무 큰 팬티를 선물해 '희동이' 굴욕을 당하게 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여섯이 네고향' 코너에서는 멤버들이 선물상자를 고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하하는 정준하로부터 빨간색 대왕팬티를 받았고, 놀란 나머지 헛웃음을 감추지 못했던 것.

하하는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 마자 "똥 싼거 아니다"라고 자진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희동이야? 뭐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윤상이 만든 랩 가사를 정준하가 속사포 랩을 선보였다. 윤상이 이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