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박진영이 가요제 출전곡을 소개했다.

    2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본격적으로 가요제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2012년 JYP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박진영이 지난 해 작곡가 중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던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해 작곡 저작권료로 13억 7,300만원의 수입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4년간 선두를 지켜온 작곡가 조영수는 13억 2,500만원의 수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를 준비한 박진영은 유재석에 곡을 소개하기 전 "별로라면 그냥 내 앨범에 넣으면 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박진영의 곡을 들은 뒤 "그냥 형 앨범에 넣어라. 별로 신나지 않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