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우ⓒ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 유승우ⓒ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승우가 오는 29일 압구정동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승우는 이달 말 세 번째 싱글앨범[BEAUTIFUL(뷰티풀)]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는 세 번째 싱글앨범[BEAUTIFUL]의 타이틀곡과 앨범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짧지 않은 공백기간을 거친 유승우의 음악적, 외적으로 보다 더 새롭고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힙합 그룹인 '긱스(Geeks)'의 루이와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실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승우는 7KG을 감량한 모습의 앨범화보 속에서, 기존의 귀여운 소년의 모습이 아닌 남자다운 청년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유승우는 지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힘을 합친 첫 결과물로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앨범은 유승우가 갇혀있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작업이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35,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서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표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목소리,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729일 컴백을 앞두고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