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손나은 윤보미 ⓒ런닝맨 방송화면
    ▲ 에이핑크 손나은 윤보미 ⓒ런닝맨 방송화면

     

    걸그룹 에이핑크의 보미와 나은이 유재석을 칭찬한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보미와 나은은 개리와 짝을 짓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개리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런닝맨' 멤버 중 누가 제일 좋냐"고 보미와 나은에게 질문했고, 보미는 고민도 채 하지 않고 유재석을 꼽았다.
     
    이에 개리는 "유재석의 매력 포인트가 뭐냐"고 질투섞인 질문을 던졌고, 보미는 "정말 좋다. 멋지다. 화면 그대로다"고 대답했다. 이어 나은은 "자상하다"고 답했다.

    개리는 "난 친해지면 진짜 한도 끝도 없다"며 "시크한 맛도 있어야지"라고 툴툴거렸고 보미와 나은은 "근데 재석 오빠는 시크하면서도 뭔가 좀 있다"고 유재석에 대해 무한 찬양했다.

    결국 개리는 "유재석 이길 수가 없어"라며 포기하고 말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오전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을 새로 영입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