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net '음악의 신' 방송 화면
    ▲ ⓒ Mnet '음악의 신' 방송 화면

    가수 고영욱이 10일 만기 출소한 가운데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등학교 3학년생 오디션 후보자에게 건넸던 말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2년 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에 출연해 동료 가수이자 한때 같은 멤버였던 이상민과 오디션 설정 장면을 촬영한 바 있다.

    이때 고영욱은 이상민과 함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대기했고 이어 들어온 미모의 여학생을 바라보며 눈을 빛냈다.

    이어 그는 "인상이 좋다"라고 칭찬, 오디션생의 성이 고씨라는 소리를 듣고 반갑다는 듯 일어나 악수를 요청했다.

    또 그는 오디션생에게 나이를 질문, "고 3이다"라는 말에 "이제 금방 스무 살 되겠다"라고 표현하며 그에 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고영욱.. 철컹. 잡았다! 요놈", "고영욱 영계 정말 좋아하나 봐..", "고영욱 전자발찌 차고 자숙하세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