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故 최진실과 특별한 사이였다'…무슨 관계?

'청담동 호루라기' 배우 이진성과 故 배우 최진실의 인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진성은 지난 2009년 최진실과 같은 소속사에 합류하며 대중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에 최진실과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던 것.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활동 후 미국에 갔다 온 이진성이 조연우 최진실과 함께 일한 대표와 손을 맞잡으며 이번엔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진성은 최진실이 사망한 후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을 찾아 추모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진성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